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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제주 고정도사무국장이 마중나오고... 제주도 박광남 협회장님께서 친히 마중나왔습니다...감사합니다. 배타고 바다건너서 왔드니, 배가 출출합니다. 아침 해장국으로 배를 든든히 채워봅니다 음...아침부터 해장국에 해장술을...ㅋㅋㅋ 참말로...

산지 해장국 검색해서 갔는데 그럭저럭입니다 오빠 내장탕킬러야' 했는데 입에 안맞어 반도 못먹었습니다.. 필드로 가기전 간식...사진상으로 날씨가 좋아보이는데 올 들어 가장 강풍이였답니다 제가 130미터 파3. 우드쳤는데 짧습니다 ㅋ 온도는 영상...

말아 먹으니 환상!! >_< 일반해장국과는 사뭇 많이 다른 국물맛이였어요! 조미료에 의존한 맛이 아니라 재료들이 우러나와...ㅠ_- 가격도 착한 가격 4500원!! (지금은 5000원으로 올랐데요 -_-;) 이름은 미풍일지라도 나에겐 강풍이였네!! *_* 찾아가보실...

산방산은 " 내가 언제나 너를 지켜줄께 " 라고 말하며 반긴다. 사계해안 옆 상모리 마을에서 인생 해장국을 만났다. 상모리 강풍해장국 다음에 제주에, 갈 때는 그곳에서 내장탕을 먹어 보리라. 내장탕은 아주 맛 있는 곳 아니면 좀체 먹지를 않는데...

내내 강풍과 폭우가 내린다는 예보를 접했으면 끔찍할 만도 한데, 여행 떠나는 마음은 뽀송뽀송하고 가벼웠다. 이래서 사람은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 낸다'는 일체유심조인가 보다. 그래서 그런지 초등학교 소풍 갈 때, 새벽같이 일어나 김밥 싸던...

휘몰아친 강풍과 폭우로 제주행 비행기가 착륙을 못하고 회항될 정도였다니, 심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야 약과지 생각될 정도로 무텨진 듯 합니다. 작년, 제주도는 50년만에 태풍이 없었던 한 해였다고 합니다. 아직 제주도 1년살이 4계절 순환 경험...

장사하는 해장국집서 뜨끈한 국물 한 그릇 먹고 성판악에 도착하니 벌써 7시가 지났더구나. 이남에서 제일 높은 산 한라산(1947m)은 500ｍ 고지에서 시작하지만 등반시간만 8~9시간이 걸리는 난코스야. 성판악 주차장에서 차 문을 열자마자 바람이...

장흥 천관산 속밭대피소 4시에 기상하여 제주시내로 이동해서 콩나물 해장국으로[맛은별로] 아침을하고 성판악으로 간다. 6시8분...호수가 엄청 넓었다. 동능정상. 진달래밭 지나서부터 엄청난 강풍이 몰아친다. 정상 가까이는 바람에 몸이 휘청휘청한다...

맞고 강풍견디고 했던 이유중의 하나 카페 횐님 박꼬무님께서 꼭 가라고했던..임성반점... 원래 제주오는날 먹고 숙소로 이동하자고했는데... 동생한명이 그냥 오늘날 드시자고... 그래서 그래 그러자.... 아쉽지만 그날 못먹어서... 오늘이 더더욱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