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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겼다. 「명선」은 차를 마시며 마음이 경지에 멈춰 흩으련 점이 없다. 또는 차를 만드는 선승이란 뜻이다. 유배 시절 초의 선사와 추사를 위해 해남과 제주의 바닷길을 오가며 두 사람의 다리 역할을 하던 제자가 있었는데 소치 허헌이다. 그는 두 사람...

벵기시간에 양해를 구하며 벵기를 겨우 탈수있었다 제주에 도착하니 전날까지의 많은 비로 한라산둘레길은 전면 통제란다 우린...둘째날은 수악길과 동백길을 트레킹한다고해서 명선이와 나는 고성 맛나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대천환승정류장에서 조금걸어...

구내식당에서 다과회가 있었다. 바쁘신중에도 병원내 법당의 개원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불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법당공사 및 보시 - 제주의료원 - 법당 부처님 단 공사 - 관자재보살 박애영(하루방) - 법당...

멀리 제주,서울, 용인, 수원, 서산, 광주, 여수, 목포 등 사방에서 온다. 나는 여수에서 사는 대성 형제와 광주 사는 행숙 간사님과 광주에서 만나 동행하기로 했다. 여수에서 오는 대성형제의 차를 행숙간사님과 광주에서 탔다. ( 대성형제 덕분에 편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