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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제주시내에서 고등어 회 드시고 싶으시면 노형동에 있는 "모슬포 해안도로 식당 " 한번 가보세요~ 한번 드시면 그맛을 잊지 못하실겁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흑미밥과 김이 어우러져 먹는 고등어 회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군요...

모슬포항에 있는 것이 아니라, 휘로 근처 신제주에 있습니다... !!! 보시다 시피 고등어 회집인데, 메뉴는 딱 2개 뿐입니다... 포장도 안되는 곳이고요... 근데, 전 행님들하고 같이 공자집에서 한잔 더 할라고 저렇게 한판 먹고 한판은 비닐 봉지에라도...

이르는 해안도로는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길이다. 송악산에 오르면 국토 최 남단 마라도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에 이르기까지 시원스런 전망이 펼쳐진다.해안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는 어짜 그리 용맹스러운지 호연지기가 절로 샘 솟는다...

우리는 모슬포 운진항으로 가야한다. =가파도에서= 모슬포항 가는 도중에 일제시대의 알뜨르비행장을 지나간다. 이곳에 가미카제 특공대로 잔인한 전쟁을 한 일제의 잔재 격납고 17기와 지하벙커가 넓은 들판에 군데군데 있다. 모슬포항 주변에 난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