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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있었는데 이날 모슬포 장터 할망(할머니) 들은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주도 사투리를 쓰고 있었다 모슬포 장날 갈치장수 제주의 모슬포항 장터에는 고등어, 방어, 딱새우(바닷가재처럼 생긴 새우) 자리돔, 벵어돔, 복어, 쥐치 등등 갖가지...

시작점인 모슬포에 오면 레몬트리 게스트 하우스에 캠프를 만들고, 가파도, 마라도, 산방산, 저지오름, 오설록을 다닐수도 있다...그리고 대정 5일장 옆에 옥돔식당이 있다. 옥돔식당은 제주에서 잡히는 보말로 육수낸 국수로 육지에서는 맛보기 힘든 음식...

이곳 모슬포 오일 장날이라 지나가면서 잠시 들러 예쁜 스카프도 사서 제주도 바람에 날라가려는 모자위에 두르니 천연 마 소재라 모자는 붙들고 바람은 술술 지나가니 대만족이다. 어디든 여자 혼자는 좀 어렵겠지만 모슬봉 가는 길에 공동묘지가 있어 비...

서귀포 장날 조을님이 회동하여 서귀포장에서 김치꺼리와 해산물 그리고 소곱창 까지... 저녁 ?게까지 굽고 지지고 한잔 마시고 여행을 오래하다보니 밑반찬들이 바닥이 나기 시작 합니다. 여러집에서 모이니 없는 양념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조기 젖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