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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먹고. 형부 추억빵집에서 팥빵~팥도넛~ 진짜 옛맛인데 택배가 안되어 포기. 아쉬웠어요. 언니네 집앞. 화북 포구 입니다...메밀가루로 농도 조정. 몸국~~ㅎ 너무 먹고싶었던 몸국. 포장까지 했어요. 제주 토속 순대 입니다. 막창으로 만들고 찹쌀넣은...

제주에 왔으면 몸국(모자반)도 먹어봐야 한다는데 와이프 때문에 반번히 못갔었죠...전날 과음(?)으로 성게미역국이 땡긴다하여 보니 이곳에 두가지 모두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역시 유명한 집은 대기가 기본임다...ㅋㅋ 그래도 술을 안파는 곳이라서...

곳, 용연구름다리 옆에 올레꾼 마지막 쉼터 '김희선제주몸국'이 위치해 있습니다. 간이천막의 자리까지 해도 24명 정도가 앉을...고사리육개장 단 두가지 메뉴. 당연히 몸국으로 주문하였습니다. 택배로도 판매하시는데... 저렴하지요. 한참을 기다리다...

맛도 괜찮고 먹는 재미도 있네요. 맛있게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어서 택배로 주문도 하였네요.. 용두암들리실때 주머니 가볍게 들릴 수 있는 집 같습니다. 김희선제주몸국 063-745-0047 제주도 제주시 용담2동 454-1 (용두암 용연구름다리옆...

백설공주 오므라이스 맛있게 먹여주고 으른들은 술파티 시이작~ 6명이서 연태고량주 3병에 와인 2병반 마심..... 꽐라됨 오늘 하루종일 잠 담날 점심은 냉장고에 쟁여둔 해장국 (제주에서 택배로 시킨 몸국)에 친구가 좋아하는 감자채볶음이랑 계란말이...

해장국 몸국입니다... 대천에서 약 20여년간 가족같은 모임 회원들과.... 오랜전부터 준비한 제주 여행을 떠납니다.... 룰루 랄라~~~ 약 두시간 십여분을 달려 도착한.... 목포 카페리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너무 기뻐서....그만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뒤덮인 한두기마을.. 용연다리 앞으로 제주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길목에 몸국을 전면에 내세운 간판이 하나 보입니다. 약간은...고사리 육개장입니다. 우리는 각각 하나씩 주문해 봅니다. 몸국은 택배주문도 받네요. 기독교인인지라 일요일엔 쉰다고...

김희선 몸국을 찾았다. ▼많은 사람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다...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맛이 궁금하여 기다려 본다. ▼10:25... 국립제주박물관이다. ▼11:34... 앞 관람객 해설을 마친 해설사님께 박물관에 관련 해설을 부탁...

그 광란의 사이에 ㅋㅋㅋ 배가 터지지 않도록 해줄 제주 토속음식을 찾아간 것이지요. ㅎㅎㅎ 요즘 음식점에 자기 이름을 걸어...곁 반찬들은 깔끔하니 잘 나왔지만 큰 툭색은 없었습니다. 이게 몸국. 모자반국이지요. 수제비도 들어가 있습니다. 아주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