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박제가 정유각문집 내용 2011.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산 여관의 새벽 비 아침에 내린 눈 집에서 지은 절구 3수 금강산에 들려고 금수정에 올랐는데 동행이 오지 않아 기다리며 팔담에서 동해에 임하여 이덕무가 밀랍을 녹여 매화를 만들고는 윤회화라 이름 붙였다 상복을 벗은 뒤 이소 어른을 찾아뵈었다...
-
Re:제주의 모습 II 2012.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며칠을 묵다 설날전에 돌아오려고 하는데 몇칠간 계속 폭풍주의보가 해제가 안되어 배가 뜨질 않아 많은 사람들이 해제되기를...먹구 어찌어ㅉ하여 비집고 누워버렸지요. 눞고보니 어떤 제주아가씨 엉덩이를 베게 되었는데..뭐--도리가 없으니 나나 그처녀...
-
거제도 도보여행 첫째날 - 옥포는 대우 땅 2006.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라에서 제주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는 느긋하게 걸어서 7박이면 가능할 듯한데 섬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제주도가 달걀처럼 타원형으로 매끈하다면 거제도는 무슨 폭파를 당해 갈갈이 찢겼다고 하면 될라나...넘 심했나? 아니면 달걀 부침을 하면서 잘못...
-
매일 이별하고 살고 있구나 2010.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산에서 제주로 돌아오는 차속에서 헤아려보니 사흘 만에 집으로 돌아간다. 안동에서 창녕에서 하룻밤 묵다보니 이틀이 지났고, 어둠 깊어 돌아가면서 이틀 밤 머물고 다시 떠나야 할 집, 그래도 집은 집인가, 잠시 머물다 떠나는 여인숙인가,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