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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고 밀물엔 물에 잠기는 바위를 이르는 고유 우리말이자 제주 방언) 사이에 모래밭을 일컬어 현재 소금막해변으로 불린다고 한다. 해안가 동쪽에는 소금막 불턱이 있는데, 이는 지역 주민들이 바닷물을 이용해 소금을 생산했던 곳이다. 파도가 있는...

시작한다. 밀물 속에 잠겼던 수두리보말이 바닷속의 기억들을 남긴 채 돌 위로 기어오른다. 잔물결이 찰랑대며 갯바위에...손으로 훑는다. 금사빠처럼 보말에 빠져든다. 보말은 제주 바다 고둥을 말하는데 먹보말과 수두리보말로 크게 나뉜다. 바닷물이...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걸리는 바람에 들리지 못하고 현사마을에 내려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지나 이호테우말 등대를 둘러보는데...마감한다. 이호테우 말 등대는 제주도 도심과 제일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 자리 잡은 등대로,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하여...

겹친다면 시간을 내어 한번 들러보자. 여행길에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유의사항 ※ 위 정보는 2013년 3월에 작성된 정보로...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제주의 '방선문 계곡'을 아시나요? 여색을 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