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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몇 번 오긴 했지만 늘 한여름, 한겨울이었어서..물론 그 때도 정말 아름다운 제주였지만요. 이렇게 눈부신 5월의 제주는...바다들도 명함 못 내밉니다. 관상용(?) 자연이 아니라 삶의 바다, 생활의 산..다 스토리가 있고 의미가 있어서 더 좋아요...

못먹지만 솥에 들어갔다나온 수산물은 좋아합니다...그중 가장 좋아하는 생선이 바로 고등어! 더블로거스 카페의 바다예찬 협찬으로 제주 고등어 이벤트 공지가 떳길래 요리블로거도 아닌 꽁지가 고민을 하다가 워낙에 좋아하는 생선 ....그것도 제주산 뼈...

# 제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무영문도 모르고 무작정 납치되어 끌려온 맛있는 집 바다 예찬 입니다. 이곳은 언제나 한결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처음갔을때나 매번 갈때마다 음식을 속이지 않고 맛있게 친절하게 손님을 맞아주는 식당 입니다. #1 입구...

번이나 제주 바다를 건넜다. 허련은 인맥이 좋은 추사 덕에 전라우수사 신관호(申觀浩·1810~1884), 영의정을 지냈던 권돈인(權敦仁·1783~1859) 등 여러 명사들을 알게 되었다. 또한 1846년 헌종을 배알하면서 그림 때문에 궁중 출입을 자주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