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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비가 억수같이 오더니 오늘은 해가 밥먹는다고 일출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펜션 베란다 다탁에 않아 이렇게 일출을 봅니다 나이 들어 걷고 산 오르지 않아도 볼수 있는곳이 좋은장소 같네요 송악산 부근 바다의 향기 펜션입니다

섬에 가다.hwp 15.50KB 제주 올레길 6코스 그 섬은 늘 그리움의 섬이다. 보름 살기, 한 달 살기, 제주 오름, 올레길 모두 걷기...담겨있는 섬! 돌담과 감귤과 바다 물빛 때문만이 아니다. 거기에는 사람 향기가 그윽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2018년 그때...

지나면서부터 바다와 헤어져 내륙으로 들어간다 끝없이 이어지는 현무암 돌담은 정감을 자아낸다. 돌담은 제주도의 독특한 환경이 만든 인공적인 생활문화다. ​ 나무는 죽을 때 슬픈 쪽으로 쓰러진다. 늘 비어서 슬픔의 하중을 받던 곳 그쪽으로 죽음의...

원어민 제주초교사라는데요. 얼마나 붙임성이 좋던지 부탁하지도 않은 저희들 뒷모습사진까지 자연스럽게 찍어서 주더라고요^^ 또한 6.25때 민간인학살 위령탑과 일제시대때 고사포진지, 중일전쟁에 활용된 얄뜨르비행장등을 답사하여 역사탐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