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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주위의 단풍을 보며 빠른 걸음으로 올라갔다. 앞에는 등산객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한참을 오르다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수시로 보이는 안내판에는 죽림굴이라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길을 잘못 들었나 걱정이...

펑펑 ■제주 온 섬이 한파로 '꽁꽁'… 한라산 129.4㎝ 폭설 ■광주, 전남 11개 시·군에 첫 한파경보…남녘도 '꽁꽁'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67,358 (+674) 격리해제 48,369(+720)사망 1,081(+35) ■오후 9시까지 572명 9일 신규확진자 600∼700명선...

내달 영업정지 "집주인때문에 세입자가 쫓겨날판" 부동산계약서 한장 못쓰는 도로명주소 초미세먼지의 습격…이비인후과 북새통·태아에도 영향, 사회적 비용 12兆 달해 3월엔 황사까지 덮친다…'숨막히는 봄' 쟁점법안 줄줄이 다음에 '맹탕국회'로 끝나나...

위해 제주시 아라동 5-16도로변까지 내려왔다./조선일보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 '자랑스러운 한인상' 수상자들 서남표(74)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과 박윤식(71) 조지워싱턴대 교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