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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짭쪼름한 맛으로 여름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는데 일조를 하였던 기억이 있다. [제주 여행] 그때 91년도의 여름에 처음으로 서귀포 진주식당을 들러 먹었던 맛을 잊지못해 그 후로도 십 수년 제주 여행을 하면서 꼭 한번은 다시 들러 한그릇...

제주도 친구가 추천해준 진주식당 오분자기뚝배기를 시켰는데..그건 안된다더군요 ㅡ.ㅡ 그래서 전복뚝배기랑 갈치구이 시켰어요 전복뚝배기는 금방 나오던데..갈치구이는 한참을 기다렸다는.. 전북뚝배기가 시원하니 완전 맛있더라구요 갈치구이는 3...

서귀포 진주식당 1박2일 보면서 침흘렸던 오분작이가 먹고 싶어서 들렸던 곳인데.. 오분작이 철이 아니라 수확량이 부족해 주문이 안되더라구요. ㅜ.ㅜ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왔고, 양배추쌈에 갈치젓갈을 겉들어 먹는 맛이 너무나 좋아서 계속 양배추를...

햇빛에 눈이 부셔서리... 여기가 해물뚝배기로 유명한 서귀포 진주식당입니다. 요건 오분작이라고 미니전복정도로 보심이 좋을듯...얼큰했고 여러가지 젓갈에 싸먹는 쌈도 맛있었습니다. 몇년간 제주만 찾으면 이집을 찾습니다... 뭐 다른거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