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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신제주에서 출발한지 1시간 정도 지날무렵.. 드디어 다랑쉬오름 이 눈앞에.. 다랑쉬오름의 입구 표지판..월랑봉(다랑쉬오름) 활공장..이라고..이건 여기서 패러글라이딩..활공을 많이 하기때문에.. 진입로를 지나면 오름 순환 산책로.. 갈림길...

안내소> 아끈다랑쉬오름 탐방을 마치고(15:21) 운좋게 승용차 얻어타고 세화리 세화고입구까지 이동. <내가 근무하는 학교 이름이 같은 제주 세화고등학교, 한자는 틀림> <구좌읍 세화리 경계석> 세화리 구좌농협까지 걸어가 701번 버스 탑승(16:18)하여...

맥반석 식당' 6천원짜리 한 상 차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미안한 가격입니다. 된바싹한 생선과 된장찌개가 일품입니다. <용눈이 오름> 오름 중에서도 사진사들의 좋아한다는 용눈이 오름으로 왔습니다. 사진 작가 김영갑님께서 가장 좋아 하셨다는 용눈이...

금방이다. 아끈 다랑쉬가 다시 왼편에 나타난다. 언제 또 여길 와 볼 것인가. 오솔길 아래에 2단으로 된 넓적한 나무 쉼터가 하나 있다. 많이들 앉았다 갔는지 반질반질하다. 초록, 노랑이 섞인 연두, 갈색이 찍힌 진한 녹색의 들판과 어우러진 검은 밭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