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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나 해 보자고 조금 먼길 달려가 백수오 찾아 보는데 양애가 보이네 지금은 조금 늦었지.. 저 자줏빛이 양애 라는 식물인데 식용을 하며 제주에서는 추석 차례상에 올라가기도 한다 데쳐서 초장 찍어 묵은면 맛 괜찮지... 제주 민속 오일시장에서...

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양애(양하)가 생강이랑 비슷해 보이시죠~? 생강과로 생강 사촌쯤으로 보시면 될 듯 하네요~ㅎ 제주에서는 양애(양하)를 봄에는 순을 잘라 데쳐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가을에 뿌리에서 올라온 열매?를 수확해서 먹습니다! 양애(양하...

제주의 추석 차례상에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가장 제주다운 음식으로‘양애(양하)’를 들 수 있다. 양애는 표준어로‘양하’를 이른다. 아시아 열대지방이 주산지인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알려져 있고 일본에서는‘묘가’라고 부르며 여름철의 대표적인...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독특한 창포향이 나는 양하. 제주에서는 ‘양애’라고 부른다. 제주사람들에게 양하만큼 친근감 가는 고마운 식물도 드물 것이다. 예로부터 집 울담이나 처마 밑에 많이 심어 빗물이 땅을 패는 것도 막고 채소로 즐겨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