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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가 차린 밥상 / 오금자(제주지부)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잎이 흰쌀밥처럼 떨어진다. 새하얀 꽃잎은 가족과 이웃을 위한 어머니의 간곡한 기도처럼 우아하게 바람에 날린다. 올해는 이팝나무 꽃송이가 풍성하게 피어나 풍년이 들면 좋겠다. 이팝나무 꽃잎을 소복이 모아 쌀밥을 지어 어머니 밥상에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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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한 제주참조기 맛잇는 밥상 차려보세요! 2022.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염방식으로 만든 짜지않고 고소한 제주참조기! 제주에서온 참맛 참조기에요! 우리 어머니들 사이에서 제일 인기 좋은 참조기...밥 반찬 걱정 해결해드릴게요 제주 참조기로 맛잇는 밥상 차려보세요! 두세마리씩 구워서 드세요!! 제주에서온 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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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자꾸 나오는 어머니 시골집 밥상 2022.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붙들고 살지만 어머니 곁에 있으니 아무런 걱정이 없다. 특별히 시장을 본 것도 아닌데 어머니는 대충 차려도 밥상이 푸짐하다. 텃밭에서 나오는 채소며 제주에서 친척이 보내준 생선이며 이웃이 마을 앞 개펄에서 잡아다 준 갯것이 반찬으로 올라온다.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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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년 살기 일상[496] ; 어머니의 감사 2023.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실 자식은 이미 밥을 먹고 나오기도 했지만, 세월이 흘러 이제 지천명의 나이가 훌쩍 넘은 자식은 어느덧 어머니의 밥상 보다 와이프의 밥상이 입에 잘 맞기에 거절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어쩌다 한번 어머니의 집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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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러버가 추천하는 식당&카페(평타는 치는맛+분위기 위주)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래해수욕장 근처에 있습니다. 살짝 큰 대로변에 있어서 여기가 맞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는 전복구이와 초가집밥상을 먹었었는데 국물 끝내줍니다. 정말 시원했어요. 딱새우도 함께 나왔고요. 함께 드셨던 어머니도 정말 흡족해 하셨습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