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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언니들과 함께 참가했다. 참가비 42만원에 숙식과 경기하는 곳 까지 왕복 교통편 제공하고, 돌아오는 날엔 제주 공항 까지 데려다 준다. 올해는 블라제 리조트를 통채로 빌려서 4일간 머물기에, 예전 처럼 체육관 숙식은 아니어서 좀 더 편했다. 4...

제주가구단지에서 입주가구 장만했어요~ 대형 가구매장이라 실제로 보고 선택해서 좋아요! 인터넷으로만 보는 것과 달리 실제로 가구들을 보고 체험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막상 우리집에 설치되면 어떻게 어울릴지 미리 상상해보는 재미가...

아픈 제주의 역사를 배우러 가는 걸음이 무거워요. 희생자들의 사진이 걸려있는 복도에 서면 소름도 돋지만 눈물도 고여요...음료수 한 잔 먹고 싶었는데 맘을 접고 조금 더 해변을 걸어요. 언니는 이런 푸른 바다 풍경은 더 이상 감흥이 느껴지지...

그네의 언니가 늙은 변호사의 눈에 들어 가끔씩 잠자리를 해주는 조건으로 허름한 아파트 한 채를 얻었는데, 그 아파트를 제주할망 명의로 해주었다는 말을 들었던 터였다. 아무튼 그랬는데, 요즘 들어와 아파트값이 마구 오르자 이제는 의심이 가는 예금...

마음도 지극했었다. 퇴직 후 오빠가 간암 색전수술을 세 차례나 받는 동안, 올케는 여러해를 간암환자를 위한 식탁에 혼신을 다했다. 올케언니의 정성이 하늘을 감동 시킨건지, 오빠는 기적적으로 살아나 다시 건강을 되찾았다. 7-8년 동안을 병간호에...

존맛) 제주 – 랜디스도넛(글레이즈드 크론디, 애플후리터, 더블블루베리케익), 덕인당보리빵, 오드랑베이커리, 보엠, 써니네...올드페리도넛(한남), 런베뮤(도산), 아베베(청계천), 미완성식탁(안국), 비파티세리(신사) 전주 – 맘스브레드, 풍년제과...

학순 언니.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준 내 동생 정혜. 먼 곳에 계신 아버지 엄마. 그리고 친구들과 문우들. 용기 잃지 말고 앞으로 더 나아가보라고 선물처럼 꿈을 허락해주신 박영교 선생님 이서빈 선생님 이옥 선생님 이진진 선생님 네 분 심사위원 선생님들...

황의경 언니와는 고국과 타국에 헤어져 사는 지금까지도, 소식 나누며 지내고 있다. 1977년 서울로 옮겨 온 첫 해, 우연히 ‘전국주부백일장’에서 시 〈전설〉로 장원壯元을 했다. 시골촌놈인 내가 동숭동 작은 이모님 댁에 오셨다는 외할아버지를 만나...

스텝언니가 추천해줘서 간곳이야. 관광객들보다 현지인 맛집이래. 메뉴는 내가 먹은 수모루국수(6,000원), 고기국수, 콩국수 등이 있어. 가격은 거의 비슷비슷. 수모루국수가 뭐냐면 (이건 내가찍은게 없어서 네이버블로그에서 퍼왔어) 간장베이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