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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 중이다. 이 기사를 보고 가만히 있지 않을 원시.. 제주시 신제주 부근에서 가장 유명한 (물론 우연국수와 오시네 국수도 유명하지만..^^;;) 올래국수집을 다녀왔습니다~ 더호텔 해리캉스프, 샐리, 윤주임님과 함께 10여분정도 줄을...

다리부위를사용함에도 고기값인상 핑계로 제주 최초 국수가격 6.000원을 정착시킨 국수집의 지존.덜익은듯한 면발에 밀가루냄새...뽀얀돼지뼈육수가아닌 맑은 고기육수는 역시나 최고. 우연국수-술을마신뒤 귀가길에 먹는 귀가길 멸치국수로 유명한 우연...

팬션과 식당주인의 살랑거림과 그곳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음식만으로도 최고의 성찬으로 이어졌고 제주시에서의 일정은 전혀 없었기에 국수회관의 "고기국수"는 그냥 아쉬움으로 남을듯 했다 그러나...꿈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우연에서 이루어진다 낚시...

나는 알 수 있겠더라구 제주여행이 갖는 매력은 맛있는 식도락도 있지만 어느 여행지에서나 마주치게되는 우연한 인연도 많다는 것 올래국수 주변의 연동거리 현장예약을 해놓고 때를 기다리는 객들ㅎㅎㅎ ( 초상권보호를 위해 보정을 약간 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