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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멋진 미술관이고, 지금처럼 유채꽃 필 때면 더욱 찾아야 할 숨은 명소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유민미술관 입장료를 지불하고 문이 열리면 밖에서는 보이지 않던 풍경과 공간이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입구인데도 예쁜...

것들 유민미술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글라스하우스: 투명한 유리 건물에서 바라보는 섭지코지의 풍경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글라스하우스 내부 방두포등대: 섭지코지의 상징과 같은 방두포...

다만, “유민” 후손들의 사적 재산이며, 그 미술관은 그 개인의 사적 애장품을 영구 전시(혹은 보관)하는 공간이라는 것은...개인 소장품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전유한 뒤 미술관이라는 명목으로 입장료를 내지 않으면 그 땅을 밟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

보이고 우측에 등대도 보이죠. 유민미술관은 본태미술관과 더불어 20여년만의 제주행에서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2019년...왔을 때는 섭지코지를 아예 관광지에서 빼버렸고, 본태미술관 입장료 비싸다고 해서 겉만 보고 지나쳤죠. 오래 전 읽은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