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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조형물이 있었지만 부신 햇살로 정면으로 서서 함께 찍을 수 없다. 무거운 걸음을 끌며 위층으로 올랐다. 그곳에는 제주 출신 화가들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그림마다 서로 조화를 이루는 색감이 진하다. 제주의 풍경은 놓여 있는 사물과 자연이...

권하는 책으로 <나무도장(권윤덕 글그림)>, <모르는 아이(장성자 글)> 책도 소개했습니다. 동백꽃은 제주4.3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제주 출신 강요배 화가가 4.3 그림 <동백꽃 지다> 를 공개하면서, 겨울에 피어 4월 새빨간 꽃이 꽃송이 채 툭 떨어지는...

프랑스 거장 앙리 마티스·라울 뒤피 작품 제주서 본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화가인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걸작을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12일부터 내년 4...

금융인 출신의 화가 김국주 화백(79)이 평생 그려온 작품을 담은 그림 에세이 <나는 시간을 그린다 1·2>(북랩)가 출간됐다. 김국주 화백의 미술 세계와 삶이 담긴 책이다. ‘나는 시간을 그린다 1·2’ 표지 총 두 권으로 된 이 그림 에세이는 1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