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놀기 제주 여행 둘째 날이다. 이날 해 질 무렵 숙소로 돌아왔다. 간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카페로 갔다. 영업하는 가게가 아니라 숙소의 고객을 위해 마련한 공용 공간이다. 벽면에 매달린 풍선이 눈길을 끈다. 나의 팔순을 축하하기 위해 딸이 마련한 것...

자울락/장명수 00:32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항시 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이어간다면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마음 또한 출렁이는 물결속에서 넘실거리지만 평화로운 마음을 위한 노력은 한결같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음...

소개> ● 제주 출생, 시인 수필가 평론가 ● 월간(문예사조) 시 신인상 시 등단 ● 당선작(마지막 웃음) (수필시대) 수필 등단 ● 한국문인협회 회원 ● 부산문인협회 회원 ● 부산시인협회 회원 ● 새부산 시인협회 부회장 ● 사)한국문학협회 부이사장...

하였을테다 나도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멕시코시티 혹은 호치민에서 한국의 서늘함을 떨쳤을 텐데.. 그치만 이번 제주는 성공적 평정심! 평정히 사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 것인가. 특히나 젊음을 잃고 잊고 하는 와중에. 하루 나를 납득하면 그저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