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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 해변의 물가를 보았을 때 투명한 물과 제주명물인 검은 돌덩이들에 적당한 하얀 모래... , 물은 투명한 에메랄드빛을 내며 찰랑이고 모래는 그에 걸맞게 하얗게 반 짝반짝 빛났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날씨가 흐리지 않고 햇빛이 있었다면...

돌려 세웠습니다. 그 폐해는 이곳 남도의 작은 마을 함덕에서도 비켜가지 않았습니다. 예전엔 근동(近洞)에서 꽤나 큰 시장이었고 장날마다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시간이 흐르며 사람들의 발길도 줄어들고 그 규모도 작고 초라해졌습니다. 마을 골목마다...

먹자 하고 오기전 검색해 둔 식당으로 향했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날 ㅜㅜ 차선책으로 찾은 메뉴는~~ < 활전복 보말...해질만큼 바람이 불어서 코앞에 있는 함덕해수욕장을 그대로 둔채 마트로~ 제주에서 첫날을 이걸로 끝내기는 아쉬워 가볍게...

않고 인심을 듬뿍 담아 주신다. 지난 6일 오전 9시 제주시 조천읍 함덕 오일장, 매월 1일과 6일에 장이 열리는 함덕오일장은...할머니의 모습 ⓒ 김강임 농부의 땀방울이 어린 곳 시골 장날 물건 파는 상인들이라야 마을 할머니들이 대부분이다. 할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