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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제주시에 갔다가 일정이 끝난 후 중앙동성당 저녁미사 참례 은혜를 입었다. 성당건립 125주년이 되는 주교좌성당을 찾아 골목길을 헤매다 성당을 보는 순간부터 나를 지금 이시간 이곳에 초대해주신 주님의 은총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 저녁에...

ᆢ 첫날 용수성지에서 감사 미사로 시작ᆢ 제주에서의 끝날에는 주교좌 성당 제주시 중앙성당에 들러서 주님께 감사인사 드리니...성당 성전>2 <신창 성당 >3 <이시돌 성지>4 <한림 성당의 낮과 밤>5 <서귀복자 성당>6 <모슬포 성당>7 <정난주 마리아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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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시간이 다 되어서야 나타나는 데 반해, 그분은 미리 나가서 다른 형제들을 위해 준비해 주었고, 맨 마지막까지 남아 정리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기들끼리 무슨 회합을 해도 그 신부님이 한 마디를 하면 그것이 그 모임과 그 주제의 결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