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열렬한 환영 인사를 건넨다. 처음엔 조금 놀랄 수 있지만 금세 붙임성 있게 다가오는 비글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한 번 친해졌다 생각이 들면 주위를 맴돌며 놀아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비글견들은 대부분 카페에 상주해 있지만 비가 오는...

찾았다. 제주로 간 ‘키친 오즈’, 그곳에선 또 어떤 마법이 펼쳐질까? 협재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에 그림같이 자리한 ‘오즈’의 집. 삼청동에서 이탤리언 레스토랑 오즈의 키친을 운영하던 이성호・김희주 부부가 직접 설계해 한 땀 한 땀 지은 목조...

저는 키친가든은 지난 겨울에서야 알게되었는데 저희 성향과 잘 맞아 올봄에 좀 따라해 봤습니다. 저희 밭 요즘 얼굴도 비춰 드리면서 여러 의견과 비판도 청할겸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은 봄감자에 공을 많이 들였어요. 이유는 노린재 방어... 봄감자에...

역시 제주특산물 “몰랑몰랑 케잌”을 하사하시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모임은 시작되었.을 겁니다. 늦는 바람에 몇 멤버의 에피소드를 놓쳤지만, 대신, 확실히 기억나는 건……. chris의 뉴욕에서의 에피소드. 듣고 있으면서, 왠지 마음이 안타까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