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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출 식구들님께 패를 넘 만니 끼친듯..감사해요~~♡ 2006.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론..도시락도..제손으로..쿠쿡^^ 방가이 맞아 주는 산출 식구들...넘넘 방가웟죠..(지난주 못뵛자나염..-_-;) 가벼운 맘으로 지란지교님과 짝꿍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충북 제천까지 갔답니다.. 하지만.. 그때 부턴가 이상한 기운이 제 몸을 감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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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답사 약용버섯 산행.206 2015.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이모락모락 나는데 소태입니다ㅠㅠ 오늘 갈곳은 정해져 있었는데?이곳이 아님을 에궁?ㅠㅠ이곳까지 왔으니 있을법한곳 찾아 다닙니다.. 역시?수렵지역이 아닌곳은 윗쪽 지역은?날씨가 춥슴더.. 강건너 노란것이 보여서 줌으로 당기여 봅니다..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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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산 기슭을 걸어 주론산 자락에 있는 한국의 catacombae 배론성지를....... 201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기가 모락모락 거렸다. 낮선 이방인들의 출몰에 당황한 개들이 짖어대고 숲에서 흘러 넘치는 피톤치드가 트레커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른 아침 신선한 공기 하나만으로도 내가 살아 있음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지금이다. 맑고 정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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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엠이둘토산-태백산 소풍 산행후기...2012.2.11 2012.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있는 도시락을 생각하며 기다려지는 날처럼. 새벽잠을 설치며 일어선다. 무엇을 향한 그리움일까. 새벽6시 45분. 한명의 낙오도 없이 참가자 21명 전원출석-잠실역 출발지 우리네 꿈을실을 관광버스 기다리네. 오랫만에 본 얼굴- 프코형제 반갑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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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시 모음 79편 2019.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쌓인 제천 역에 당도하면 의림지를 찾으시게 빙어 축제 망우리는 시름을 감아 돌고 천년 노송 읍하고 반길 걸세 기맥힌게 또 있지 군불 지핀 아랫목 빙어를 청하면 주모 손끝 투박한 사투리가 녹아나고 빙어 꼬리에 겨울이 익어가는 눈 내리는 대보름 얼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