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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천시 덕산면, 한수면, 수산면 등 산골이다. 전통사찰 신륵사, 덕산면은 처음이나 마찬가지다. 덕산면과 한수면 가운데에 월악산이 있다. 한수면 쪽은 자주 간 곳이다. 신라시대인 약 600년쯤 지어진 절이라고 한다. 삼층석탑이 그 증거이다...

정상적으로는 저 우측 임도길로 왔어야 하는데 나는 왼쪽 산골 마을을 통과하는 비포장 길을 달려온 것이다.. 재미있었다...인증센터가 나왔다.. 육판재의 유래와 청풍 김씨 시조묘 이야기가 재미있다 ~~♡ 임도길을 내려오니 이 길이 제천 자드락길인 것...

작은 산골 마을이다. 농한기인 겨울철, 가난했던 시절의 허기를 달래줬던 배추 밥과 두부를 만들어 먹으며 지난 세월을 추억하는...가득하다. 2. 1500년의 역사를 품고 풍요를 기원하다 - 제천 의림지와 얼음 딸기 밀양 수산제, 김제 벽골제 등과 함께...

ㅊ 산골’로 올 것도 이미 ‘운명상’ 예고가 돼 있었던 건지, 작년 말(정확히는 모르지만 12월 경) 어느 날 제 ‘무와 울외 장아찌 사업’을 하는 친구 ‘고’의 집에서 하룻밤을 잤는데, 그 다음 날 이 친구가 절더러, 커피 한 잔 하러 갈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