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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전의 첫 판을 승리로 이끈 신진서 9단. 1승을 더 보태면 춘란배 첫 우승과 함께 국내외 6관왕에 등극한다. 제13회 춘란배 결승3번기 제1국 271수 만의 불계승으로 선제점 1988년에 바둑의 세계대회가 처음 생긴 후 120번째의 결승전. 그 속에 한...

제 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게임 준결승이 삼성화재 부산 본부에서 제 2번국이 진행됐다. 중국기사는 황이중 7단이 한국기사 이세돌 구단과 대결했지만, 황이중은 결승과의 인연이 없었다. 또, 쿵제 7단은 저우루이양 5단을 꺽고 결승에서 이세돌 9단...

최다 13회 우승 신기록 작성 시대의 '권력자'만이 앉을 수 있었던 자리. 한 시대를 대표하는 실권자가 아니고선 성문을 열어주지 않았던 명인성이 다시금 절대권력자를 맞아들였다. 이창호 9단이 '현역' 명인이 됐다. 2003년 12월 15일 이후 꼭 6년 만에...

통산 500승을 달성하며 세계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20일 서울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중국의 롄샤오 9단에게 207수 만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