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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길에 나선 몇일간의 여정 어제는 집을 출발해 제2석굴암 아미타여래 삼존불을 친견하고,주변을 서성거리며 어둠을 맞이...사람인양 한밤마을을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첫밤을 백송온천에서 피곤에 지쳐 잤다 잘 잤다. 아침을 주변식당에서 해결하고...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 모전석탑, 양산서원, 알칼리온천> 군위는 볼 것이 많고 기릴 것이 많은 동네다. 우선 삼국유사의...일등은 삼존불상이다. 국보로 지정되었고, 별칭으로 제2의 석굴암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한밤마을 일대가 보고 누릴 것이 많아...

※산행코스:파계사-대비암-좌측능선-바위군-143번 지점-파계재(141번) 좌-임도-둔덕-제2석굴암-온천 ※날씨:흐리고 비 ※산행시간:약5시간 비가 온다는 예보에 멀리는 못갈것 같고 파계사에서 재를 넘어 석굴암에서 온천입구- 송골봉을 거쳐 비로봉으로...

군위삼존석굴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대구 팔공산 동화사쪽에서 칠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팔공산을 횡단하는 한티재를 넘으면 팔공산 자락의 군위군 부계면에 "제2석굴암"이라는 안내 간판이 보인다. 그리고 조금더 부계방향으로 내려가면 온천지역도 성황...

기껏 온천을 하고 보물단지를 기웃거리다 온게 전부였다. ......................, 생각보다 일찍 출발했는데도 정혜스님이 타신...알고보니 정혜스님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석굴암 스님과 한 것이었다. 3시반까지 도착...이것이 진짜 약속이었던 셈이다...

불국사와 석굴암이 바로 근처에 있어 특히 주말만 되면 관광객으로 미어터지는 보문단지 및 경주월드 주변과 불국사, 68번 지방도를 뚫었음에도 여전히 북적대는 경주 - 포항 구간을 생각하면 교통량이 분산되더라도 기존 도로가 공기도로가 될 가능성은...

좀더 재미나고 즐겁게 이벤트를 만드는 일을 꾸미면서 혼자서 낄낄~~~신나했다.... 그러노라니, 벌써 온천에를 다아 왔다. 제2 석굴암의 온천은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나중에 내 친구들을 여기로 모셔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서, 혼자서 목욕도...

백암온천을 출발하여 경주로 향했다. 후포에 잠시 들려 어시장 구경도 하고, 새해 첫날 해맞이 지역으로도 유명해서 어느 해에 찾아 간적이 있는 추억도 되새기고, 넓은 바다를 둘러보기도 했다. 경주에 도착하여 보문단지에 있는, 숙소로 예약된 KT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