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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작가님의 역량을 대단히 필요로 하는듯,, 그나마 최근에 본 연장드라마 중에 인상 깊었던건 조강지처 클럽,, 종영까지 무려 100회를 넘겼지만,, 크게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끝까지 긴장을 유지하게 만드는,, 문영남 작가님 글빨에 뻑간 1...

불과했습니다. 닥본사만 열심히 했던 시청자였지만 그래도 100회가 넘게 그 드라마를 보다보니 정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끝날...드라마 뭐지??'라는 생각만 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조강지처클럽이 끝나고는 '아.. 이제 정말 드라마를 끊어야지...

싶어섴ㅋㅋ 그 학교가 미디어로 유명하고 알아준다길래 넣었었어요!! 결국 다른 학교 다른 학과에 오긴 했지만... 참 조강지처클럽은 거의 다 봐가요!! 진짜 재밌다고 친구한테 영업(?)하면서 막 대충 내용 설명해주니깤ㅋㅋ 자긴 그런 복잡하고 또 100회...

하지만..ㅋㅋㅋ 요새들어 뭐랄까... 진짜 갈때까지 가는거 같음... 가끔씩 옆에서 보구 잇으면... 막... 진짜.. ;;;;;; 조강지처클럽에선.. 결국 자살까지 시키는거 같고 ;;; 근데 이거 진짜..끝이 안나는듯.. 벌써 100회특집이라던데.. 대하 불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