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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을 부산에서 만난 날, 조개껍질 하나에 색깔펜으로 쓱쓱 칠하셔서 주신 선물!! 마치 별똥별 떨어지듯한 그림이 그려진 조개껍질이 저에게는 작지 않은 큰 행복이었습니다. 함께 주신 손수건 한장과 함께 액자에 담아봤습니다. 수녀님의 가르침을...

조개들이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네?"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어" 눈을 감고 바다의 향이 가득한 조개를 느껴보는 서우랍니다 껍질의 줄이 수를 같이 세어보았어요 "상어가 사는 바다에 조개가 많아요" "상어도 조개를 좋아할까?" "물고기는 조개를...

조개 껍질을 이용해 멋진 장식품을 만드는 작가가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신 작가 Mary Kenyon가 오늘의 주인공인데요...껍질을 멋진 작품으로 변신시킵니다. 안쪽 면에 옛스러운 그림을 넣고 가장자리 부분은 작은 보석 느낌을 추가하여 그림을...

나타났다가는 그림처럼 곱게 흘러가곤 했답니다. 밤에는 파아란 별들이 꽃처럼 피어서 빤짝거리며 꿈나라의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이야기를 속삭여주는 것만 같았어요. 그렇지만 그 소라껍질은 날이고 밤이고 늘 혼자서 쓸쓸하고 외롭기만 하였읍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