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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2 소랑 조경애 하얀 찔레다. 부드러운 연록의 넝쿨손에 마음과 눈길에 닿았다. 양분 없는 박토에 억척스러운 생명력으로 살아남는 찔레넝쿨 어제는 한 뼘 정도, 오늘은 한 발이다. 숭얼숭얼 이슬처럼 맺은 꽃 잠시 폈다 지는 운명의 아쉬움인지...

2024년 11월 24일 Nanati by 조경애 이정미 (최연호)

울산시조29호 조경애.hwpx 31.54KB

[ 訃告 ] 조경애 회원님의 부친 故 조동현님께서 소천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합니다. ㅇ별세 : 2023년 4월 18일 ㅇ발인 : 2023년 4월 21일 (금) 07:00 ㅇ빈소 :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8-4) ㅇ장지 : 용인...

꽃은 지고 / 조경애 하르르 올 것 같은 끝내 넌 오지 않고 소인도 없는 편지 발밑에 나뒹군다 내 차마 돌아선 자리 무너지는 이 봄날 - 『울산시조』 (2023. 울산시조시인협회 28집)

2개 꽃다발 2개 후원 안부자. 11만원 윤슬. 10만원 나래. 13만원 장재순. 10만원 정해정. 10만원 청조. 10만원 지안. 10만원 조경애 10만원 유비학. 10만원 전인숙. 산삼주 동유김상수 10만원 무안김상수 20만원 최철. 20만원 서영철. 10만원 수평선문학 30권

감동대학교 명사특강 조경애작가 GPT를 통한 책쓰기 강의 들었다. 세상은 참 놀랍다. 시도 써주고 소설도. 동화책도 뭐지 다 해주는 인공지능이 갈수록 발달하면서 기술력이 대단하다! 앞으로는 종이책 시대는 가고 전자책들이 발전하며 종이책이 사라질수...

클릭☞ [박영식 시인 '육필의 향기'] (286)조경애 시인 '꽃은 지고' < 문화기획 < 문화 < 뉴스 < 기사본문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iusm.co.kr) (160) Classical Guitar of Tabei Romance de Amour - YouTube 클릭☞ 【 박영식 시인...

살구농원 가는 길 조경애 길 막는 바람에도 손 흔드는 회화나무 유년 고향집 찾아가는 걸음 앞에 벌써 동네 어귀에 서너 바퀴 맴돌아 정 못 준 아랫마을 눈치껏 마주하고 농원엔 살구꽃이 속살 향기 내 뿜는데 서편제 어깨춤 절로 덩실덩실 어울려 갓 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