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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을 봤는데 생각보다 조권이 힘들게 살아왔다는 걸 알았음ㅠㅠㅠㅠ 진짜 조권에 대해서 호의적이지도 않았고 오히려 비호감쪽에 가까웠는데 개인적으로 강심장보고 잘 컸다고 칭찬해주고 싶었음ㅠㅠ 아래는 강심장 캡쳐ㅋㅋㅋㅋㅋㅋ스압 좀 쩔어요...

조권이 매탄중인가 암튼 수원출신인데 내친구네 아파트에 부모님사시는데 조권왔대 사진찍긴 좀그래서보기만했다는게 헿..부렂..

경산지역에 여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오고 항상 투자 기본 조권으로 입지,상권,학군,아파트브랜드를 중시하던 아직도 걸음마를 못 띤 저로써 너무 신선한충격과교훈이 되었던 삼도입준위 였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면 알아서 잘 지어주겠지라는 생각이 정말...

솔로곡 나오고 돌이킬수없는...개쩔었음... ㅜ 마지막에 막 아파트 밑에서 종이에 뭐 적어서 이벤트하고 울고ㅜ ㅅㅂ 나도 울고...아그리고 크리스마스때 아담부부 아이스링크장에서 조권이 '행복한나를' 이거 부르는데 나 그때부터 저 노래 최애 노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