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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창극) *1편, 2편(박송희, 조애랑, 성창순, 조대불, 조금앵, 김애, 김화자 **아카데미레코드, 1970년 녹음/1970년대 중반 제작.

선생님 너무 좋아해서 진즉에 펀딩함 정년이나 영화 '왕자가 된 소녀들' 보고 여성국극이 궁금한 여시들은 츄라이 츄라이~ 조금앵 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 ㅠㅠ 연극명 조차도 시집 안가요 팬이랑 가상 결혼식하신 조금앵 선생님...... 진짜 지금도 여성...

주인의 딸이 나와는 연배가 비슷했던 P라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의 이야기로는 삼성 국극단의 삼성, 즉 세 별은 조금앵 조양금 조금예를 이름하는데 그들 중에 이모가 있어 봉래각에서 극을 꾸리기도 하고 연습도 한다고 자랑하였다. 그래서인지...

지방에서 공연이 열리면 인근 도시 관객들까지 몰려들어 통행이 어려울 지경이었죠. 당시 또 다른 여성국극 인기 배우였던 조금앵은 팬이었던 여학생의 간곡한 청으로 가상 결혼식까지 올렸다고 해요. 사실, 여성국극의 태동은 1909년으로 거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