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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긁었어요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더니 박씨는 안주고 카페서 나눔 받은 박씨 심었지요 아주 큰 대박임데요 너무 늦게 따서 바가지를 못 만들었어요 조롱박도 아니고 큰박도 아닌박 조롱박 몇일전 따서 오늘 박타기 했어요 어찌 단단한지 톱으로 슬겅슬겅 남편이 톱질했고요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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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가지는 참 보기 좋았습니다. 광 벽에 이 바가지들을 걸어놓고 크기에 따라 작당한 용도로 쓰는겁니다. 물바가지.쌀바가지.등등. 조롱박은 들일 하시는 분들 새참이나 점심을 광주리에 담아서 머리에 이고 가는데 그속에 밥 공기와 국그릇. 막걸리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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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바가지 쌀바가지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라 송곳으로 이곳저곳에 구멍을 뚫는데 여기서 각각의 한살이가 결정된다. 구멍이 아예 없거나 작고 아담스러운 조롱박 바가지이면, 물독이나 술독에서 평생을 보낸다. 꼭지에 구멍을 뚫어 노끈을 매달면 창고에서 농기구가 되고, 더러는 부엌데기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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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씨앗 10분이요 2023.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상품에 따라서 택배비만 받도록 허용합니다) ━━━(사진 첨부 필수 요 밑에↓)━━━ ↓조롱박 씨앗 나눔해요 손잡이가 있는 조롱박과 바가지 모양박이예요 필요하신분께 10분 나눔해요 우편번호 포함 주소 남겨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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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쌀바가지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호지로 포장하여 인절미까지 담아 정성으로 건네주던 학부모 얼굴 어른거리네 미려하면서도 견고한 플라스틱바가지에게 밀린 옛 조롱박과 쌀바기지들은 구경조차 힘들지 너도 소용없으니 헌바가지야, 이제 사라져 다오 그 얼마나 벼르던 일이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