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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더 마니온다고 배웠거든요. 한번 따면 20근 조금 넘습니다. 크기도 좋구~~턴실한것이 ~~깨끗합니다. 고추 건조대~~ 완전 조립식입니다. 필요없을때는 분해하여 보관했다가 다시 조립하면 됩니다. 건조기가 있지만 50%는 햇볕에 말립니다. 고추 위에는...

상부만 건조대로 사용하려고^^ 철구조물을 만든후 그위에 나무를 이용하여 들어 옮기기 편하게~~~ 망을 씌워 이렇게 만들어봤어요~~ 빨간 고추를 따서 식초물에 담궈씻은후 꼭지를 따고 반을 자르네요~ 이렇게 햇빛을 가려 덮개를 덮어 하루를 말린후...

하우스를 떠나 넓은 자연으로 훨훨 날아가 버렸다. 노지 고추는 고추끈을 1단째 묶어줬다. 건조장안에 설치할 건조대를 만드는중...설봉의 일손을 도우러 달려온 콩이 큰 외삼촌과 건조대 조립중. 재단하고, 자르고, 둘이서 손발을 척척 맞춰가니 건조대와...

시행 착오 끝에 1주일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세상에 하나뿐인 부실마을 욱재당의 고추 건조대 ㅋㅋ! 이제 문만 조립하면 완성이다!! 어제 처음으로 고추를 넣어봤는데 우리 장모님이 쓸만 하시단다. ㅎㅎ 흐뭇~! 왕 초보의 첫 작품! 그거 기분 쏠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