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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지를 보내며...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희님이 가는길에 주시는 마지막 밥 초대에 가면서 꽃집에 들려 꽃을 사고 문구도 적었다. 꽃을 찾으러 가니 검정리본 이여서 (조문용이라고 해서) " 연보라 색으로 바꿔주세요. 그 언니는 껌정색 리본 꽃다발은 별루 안 좋아할것 같아요." 리본을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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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弔文)의 문구를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2023.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고인에게 명복을 빌었던 것 같습니다. 조문(弔文)은 결국 사후세계에 대한 신앙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근조화환을 보내는 회사가 소개하는 기독교 근조화환의 리본문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소천(召天)을 애도(哀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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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예절 - 상가의 완장과 리본 구분- 2016.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 리본으로 상주임을 표시하고 있다. 집안 풍습이나 신봉하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해당 상가의 가풍에 따르는 것이 올바르다고 하겠다. 망인이 연세가 많아 돌아가셨을 때 호상(好喪)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은 있어서는 아니 되겠다. 죽음에 호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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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이태원 참사 희생자, 세분의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추모리본 뒤집어달라? 이 무슨 ..(2022.11.01) 2022.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가서 조문하고 아버님을 위로해 드렸습니다. 20대 중반의 미용사를 꿈꾸었던 여성이었습니다. 어버님이 제 손을 꼭 잡고 “의원님, 꼭 밝혀주십시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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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조문 행렬 —근조 화환 - 이은주 2023.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들의 조문 행렬 —근조 화환 이은주 화환의 개수가 생의 근력 대변하듯 썩지 않는 꽃들이 리본만 바꿔 달고 쥔 없는 만장 펄럭이며 상갓집을 드나든다 거품 같은 낯빛에 굵은 서체 늘어뜨리고 어깨넓이로 도열한 채 입간판처럼 당당하다 고인과 일면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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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들의 조문 / 표문순 2021.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리본들의 조문 표문순 꽃 없는 리본들이 문 앞에 도열한다 조의는 잘라내고 이름만 줄을 세운 고인은, 리본이 뿜는 향기에 취해있다. ================== 《시조시학》 2021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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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 못 들은 尹 조문 사과, 이런 사과도 있나" 2022.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과에 조문하면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국민은 사과를 들은 적 없는데 사과했다니, 이런 사과도 있는가"라고 언급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월2일 참사 관련 대통령 유감 표명이 필요하단 지적에 대해 "어제(1일) 저녁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의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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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듣고 있을까 ㅡㅡㅡ 꽃답게 시들거라 양달준 한 번 피었다가 미련 없이 시드는 것이 꽃이다 장례식장 쉴낙원 조문을 마친 조화 리본에 이름들이 가차없이 칼질 당해도 국화꽃은 살아남아 1톤 트럭에 다치지 않게 실려 부릉부릉 출발한다 얼핏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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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5일 연속 합동 분향소 조문 2022.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단하네요 제발 조문 많이 하는 것도 까냐는 반응은 없기를 바랍니다 분향소 관련해서도 이상한게 많고 근조리본 등 수수께끼같은 처사가 한 둘이 아닙니다 같은 식구 아니라고 경찰 말단들한테나 격앙하지 마시고 윗선 책임자들 빨리 가려내고 대통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