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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전공의 폭행 사건(진행상황 및 국민 청원) 안녕하세요. 11월 20일 여러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조선대학교 신경외과 4년차 전공의입니다. 제가 올린 글 하나에도 남 일처럼 생각하지 않고, 함께 분노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흔들림 없이 이 길을...

2006.6.27 조선대학교 병원 신경외과진료실에서 신호교수님은 우리 후종인대골화증에 대한 전문의료진확인서를 발급해주셨습니다.

신뢰하는 교수한테 상담하는 차원에서 집으로 찾아갔거든요. 운동장 바로 앞에서 처음 보자마자 하는 말이 ‘이게 무슨 짓이고. 기분 같으면 뺨이라도 한 때 때리고 싶다.’ 나는 격려라도 들을까 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얘기를 들으니…. 바로 학생처로...

어제 드뎌 수술했습니다. 도움받은 대로 이곳 조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님과 치대교수님 협진으로요~ 9.13. 명절연휴 시작 전날 조선대 병원~~ 이른아침 5시부터 코속에 꺼즈넣고 머리 싸매고 링겔 두개 꽂아 수술이 예정보다 빨리 하려나 했더니~~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