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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한 간송미술관은 전형필이 1938년 설립한 한국 최초의 개인 박물관이다. 2. 생애 1906년 7월 29일 한성부 동서 연화방 중로계 이현(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가)에서 10만석 지기인 아버지 전영기(全泳基, 1865 ~ 1929)와 어머니 밀양 박씨 사이의 2...

나라를 지키다. 간송 전형필 나와 간송 전형필의 첫 만남은 2008년 10월 ‘신윤복의 미인도’를 전시한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접하고 아이들과 함께 간송미술관을 찾은 때였다. 신윤복의 미인도,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서체, 김득신의 야묘도추 등 그동안...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간송문화전 『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 - 간송전형필의 문화사랑을 배우다 - 대한민국 최고의 국보미술전을가다 - 76년만의 첫외출, 조선최고의 미인을 만나다 - 더불어 발굴 복원된 이간수문도 보다 1. 일 시 : 2014년 8월 2일...

문화재를 지키다! 민족의 문화 유산이 낱낱이 사라져 가는 절박한 상황속에서 전형필은 일생을 건 싸움을 시작한다. 현재 서울시 인사동에 있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고서전문점 <통문관(通文館)>은 1932년 전형필이 세운 <한남서림>의 후신이다. 당시...

간송 전형필'에는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의 선각자적인 삶과 극적인 수집 일화들이 오롯이 녹아있다. 친일인사 송병준의 집에서 불쏘시개가 될 뻔한 겸재 정선의'해악전신첩'. 일본인 거상으로부터 거금 2만원(당시 여덟 칸짜리 기와집 스무채 값)을...

유산을 지키다… ‘간송 전형필’ 간송 전형필 이충렬 지음 / 김영사 한글을 만든 원리와 문자 사용에 대한 설명과 용례를 밝힌...꼽히는 ‘청자 상감 운학문 매병’(국보 68호), 조선 인물 풍속화의 진수인 신윤복의 ‘혜원풍속도’(국보 135호), 조선...

당시 조선총독부 기록에 의하면 만석꾼 이상인 조선인은 불과 43명뿐이었다. 전형필은 친부와 양부의 유일한 상속자로서 매년...기와집 2천 채 상당의 가치가 있는 논을 상속받으면서 백만장자가 되었다. 가히 하늘이 내린 재산이었다. 평생의 스승 오세창...

24세 백만장자의 탄생이었죠. 그의 친지들이 일찍 죽은 것은 전형필 개인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의 업적을 생각한다면...삶은 급반전하게 됩니다. "우리 조선은 꼭 독립되네. 동서고금에 문화수준이 높은 나라가 낮은 나라에 영원히 합병된 역사는...

원하는 조선어문학을 공부할지 고민하였다. 그 고민을 풀기 위해 휘문고보 시절 미술 교사인 고희동에게 고민을 털었고 고희동은 우리 '문화'를 지키는 게 어떻겠냐며 제안한다. 나중에 고희동은 오세창에게 전형필을 소개해준다. 오세창은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