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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18년 동안 숨겨둔 왕릉의 비밀 이야기 첫번째 왕릉은 중종의 정릉, 태종의 헌릉에 얽힌 이야기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이겨냈다. 그날부로 내 운명이 바뀌었다. 반정 공신들에게 옹립돼 경복궁에서 즉위한 것이다. 조선 11대 임금, 중종이다. 신씨 부인도 백관의 하례를 받으며 중궁전에 들어갔다. 그 순간 운명은 변덕을 부렸다. 청천벽력과 같은 생이별...

4월 4일(목) 서울 태릉(泰陵)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727, 공릉동 26-17) 조성 연도 : 1565년(명종 20) 왕릉 형식 : 단릉 조선 11대 중종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의 능이다 1565년(명종 20) 문정왕후가 세상을 떠나 능 자리를 중종의 정릉(靖陵...

임진왜란 때 정릉과 함께 옆 능선의 선릉이 왜적의 침입으로 조선 왕릉 최초로 도굴되었다. 선조26년(1593) 정릉을 봉심한...광중에 놓여 있었다.”라고 보고 하였으나, 확인한 결과 중종의 시신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시신 없이 왕의 의대만 묻기로 했다...

▶작서의 변(灼鼠之變) 조선 중종 대에 발생한 궁중 저주사건으로, 경빈 박씨와 복성군 모자가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폐서인되고 쫓겨난 사건이다. 1532년 유생 이종익(李宗翼)은 중종의 장녀인 효혜공주의 남편 김희가 아버지 김안로의 사주를 받아...

靖陵) (서울 강남구 선릉로 100길 1, 삼성동 131) 조성 연도 : 1545년(인종 1), 1562(명종 17) 왕릉 형식 : 단릉 조선 11대 중종의 능이다 중종은 1544년에 세상을 떠나 다음 해인 1545년(인종 1)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서쪽 언덕(현 고양 서삼릉...

禪宗) 수사찰(首寺刹)로 한국 불교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사찰이다. 그런데 1562년(명종 17)에 조선 제11대 중종의 정릉(靖陵)을 서삼릉에서 봉은사 자리로 이장함에 따라 이 절도 그 해에 당시 중 보우(普雨 : 1509~1565)가 선릉...

능으로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태이다. 정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능으로 단릉의 형식으로 왕 한 분을 모신 능이다. 이외에도 각각의 능에 홍살문, 정자각, 비각이 있고 재실, 역사...

한다. 이렇게 아무도 모르는 산속에 암장(暗葬)되어 있던 단종을 꿈속에서 만나 암장된 장소를 알고 찾아낸 이가 바로 조선 중종 36년(1541) 영월군수를 지냈던 낙촌(駱村) 박충원(朴忠元)이다. (7) 영월군수 낙촌(駱村) 박충원(朴忠元) 단종이 서거(逝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