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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는 맹자孟子나 예기禮記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 불지호해이시수不至乎孩而始誰 : 해孩는 웃는다는 뜻. 시始는 조야早也(벌써). 수誰는 낯을 가린다는 뜻. 사람을 구분한다는 뜻. ☞ 禹之治天下 使民心變 : 민심民心이 크게 악화됨을...

초기에 의리의 핵심이 되는 부분과 백성과 나라의 큰일에서 실제로 전에 알고 있던 지식을 실천하여 능히 성상의 뜻에 부합되게 하시니, 조야(朝野)가 감동하여 장차 삼대(三代)의 정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지금 3년이 지났는데도...

불가조야)요 糞土之墻(분토지장)은 不可杇也(불가오야)니 於予與(어여여)에 何誅(하주)리오 宰予가 낮잠을 자자,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고, 거름흙으로 쌓은 담장은 흙손질할 수가 없다. 내 宰予에 대하여 어찌 꾸짖을 것이...

선사(雲岩禪師)에게 선사(先師)의 유풍(遺風)을 진작(振作)할 것을 부탁하고, 그곳을 떠나면서 나는 출세(出世)의 뜻이 없네, 그냥 조야(粗野)에 묻혀서 살까 하니, 혹시 쓸만한 후학 수행자가 눈에 띄면 한 사람만 나에게 보내 주구려! 내가 얻는 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