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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울긋 불긋 가을을 수놓는 연합공연 일 시 : 2024.11.10.(일)15:00 ~ 17:00 장 소 : 김수현 드라마아트홀 주 최 : 에코시낭송클럽 후 원 : 충북지역개발회

24년8월 정모곡입니다 ㅇ 일시 : 2024.8.30,금 # 모란동백 / 조영남 # 정숙,라인

사람을 위해 그림을 그렸다. 그런 내가 개만도 못하다는 소리를 듣고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이러는 거다.” 조영남은 그의 노래 ‘모란동백’을 반주 없이 부르기도 했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 어느 모랫벌에...

◈ "조영남"이 노래한 ‘모란동백’ (1998) '이제하' 시인이 가사를 쓰고 곡을 붙인 곡이다. 쉬우면서도 그 안에 함축된 의미가 깊다. '동백' 다음에 '모란'을 노래해야 할 것 같은데 활짝 핀 초여름의 모란을 앞세우고 힘들고 시련을 겪어야 하는 늦겨울...

들었다. 홀딱 넘어갔다. 해서 선생에게 간청해 불렀고, 그렇게 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게 조영남의 「모란동백」이다. 이런 연유로 「모란동백」은 두 버전이 있다. 하나는 선생이 직접 부른 것과 조영남이 부른 두 개의 것이다. 어느 노래가 좋을까...

240702 - 모란동백(조영남)

https://www.youtube.com/watch?v=19S9NchjbkM

실수가 알려지기는 했지만 그의 노래는 어디 가지 않지요. (조영남 소개는 다음 기회에) 조영남이 부른 모란동백은 이제하 시인의 "김영랑, 조두남, 모란, 동백"이란 시를 노래로 만들었죠. 조영남이 오리지널로 알고 있지만 이제하 시인이 직접 만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