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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동백 _이제하 청람은 조영남의 노래를 무척이나 좋아 합니다. 요즘은 여러가지 구설수로 본인의 실수가 알려지기는 했지만 그의 노래는 어디 가지 않지요. (조영남 소개는 다음 기회에) 조영남이 부른 모란동백은 이제하 시인의 "김영랑, 조두남, 모란...

◈ "조영남"이 노래한 ‘모란동백’ (1998) '이제하' 시인이 가사를 쓰고 곡을 붙인 곡이다. 쉬우면서도 그 안에 함축된 의미가 깊다. '동백' 다음에 '모란'을 노래해야 할 것 같은데 활짝 핀 초여름의 모란을 앞세우고 힘들고 시련을 겪어야 하는 늦겨울...

모란동백 C key-조영남 [솔재 최규삼].hwpx 877.43KB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이 '모란동백'은 이제하의 詩로써 작곡에 노래까지 혼자서 다 했다. 원래의 제목은 “김영랑,조두남,모란,동백”으로 1937년생인 그가 회갑기념으로 1997년에 내놓았다. 그는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쓴 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