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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했다. 막내 김창익이 지난해 1월 캐나다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55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지난 연말 홍익대...앞으로 목숨 걸고 음악을 하겠다”고 선언한 김창완을 조영남이 서울 방배동 김창완의 집 근처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만났다...

외함의 사고(思考)를 갖고 사는 자로써 하나님의 미운털이 박힌 자의 행세를 당당하게 행하는 것이다. 여기 한 인생의 삶이 끝나고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전 12:6)”듯이 일생을 다하는 임종의 비사(祕史)를 예수님께서 밝혀주시고 있다. 우리...

떨어뜨리면 조영남 같이 된다는 우스게 소리가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2년 후였다. 딜라일라를 부르며 해성처럼 나타났다. 김현옥 서울시장 어이! 김 소령! 정치 한번 해보지 않겠나? 정치라니요? 전 그런 거 모릅니다. 정치하는 양반들 꼬락서니를 보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엄앵란 앞에서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잘해줄걸"이라고 말해 엄앵란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미남배우 신성일을 부군으로 맞이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엄앵란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