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인 : 2024년 11월 03일(일) 3.빈 소 : 인하대병원장례식장 7호실 (인천 중구 인항로 27) 4.마음 전하실 곳 : 농협은행 17012035904 조영수 5.연락처 : 조영수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댓글0추천해요0 스크랩0

습관 조영수 새벽에 할머니를 깨우는 건 모기 소리도 닭 울음소리도 요란한 알람도 아니야 앞산 진달래 꽃눈 뜨듯이 뒷산 참나무 잎눈 뜨듯이 몸이 기억하는 오랜 습관이 눈 뜨는 거래.

깊이 체험하고, 그 체험으로 온 세상을 살리는 데 힘을 모읍시다. 대전교구 김인호 루카 신부 2024년 10월 20일 *********** 조영수 마태오 신부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 주일) 이사야 2,1-5 로마 10,9-18 마태오 28,16-20 되새김 언제부터인가...

신앙의 의미를 깊이 있게 되새겨보고, 그 의미가 우리 안에서 살아있는 듯 꿈틀댈 때 기쁜 소식을 전하는 우리의 발걸음이 아름답게 보이고, 우리의 소리가 온 땅으로 힘 있게 퍼져 나갈 것입니다. 춘천교구 조영수 마태오 신부 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에서

섭리(攝理)- 詩; 조영수 강은 제 길을 찾아 흘러 보내야 바다와 몸을 섞을 수 있고 나무는 꽃향기를 멀리 보내야 실한 열매를 얻을 수 있답니다 새는 하늘을 멀리 벗어나야 푸른 잎 가득한 숲과 만날 수 있고 품고 있던 마음을 버릴 줄 알아야 따뜻한 이웃...

옆집 누나 - 가수 장윤정 작사 강은경 & 작곡 조영수 옆집 누나랍니다 얼굴도 마음씨도 착한 알고 보면 정도 많고 귀여운 여자랍니다 울적하다면 와요 집에 놀러 와요 라면 끓여줄게요 고민 있다면 와요 소주 한잔하며 뭐든지 다 들어줄게 날 보러 와요...

순서 밥 받으려고 줄 선 배고픈 나라 사람들 줄이 자꾸만 늘어나고 밥이 자꾸만 줄어들어도 어린이가 오면 끼워주고 어린이가 오면 또 끼워주고 어린이가 오면 또 끼워주고 배고픔도 참으며 만들어내는 착한 순서를 텔레비전에서 보았다

달리는 꽃다발 조영수 상 받는 언니에게 꽃다발을 주려고 나온 동생이 달린다 사람들이 웃으며 박수를 보내자 더 빨리 달린다 발도 사라지고 하하하호호호 꽃다발이 달린다 오늘의 스타는 달리는 꽃다발이다. ㅡ 《동시 먹는 달팽이》 (2024, 여름호

민들레 / 조영수 소문나지않게 바람이 만지작거리던 맨살의 풀밭에다 그녀가 내게 벗어준 밤 부끄러워 속 붉히던 달빛을 누가 한 줌 집어다 놓았다 ※ 늦게 보고 많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다음 릴레이 김이수 선생님께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