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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우(배정고20회), 아들(다진) 결혼 2025.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용우(배정고20회), 아들(다진) 결혼식 알림 1. 일시: 2025. 2. 15. (토) 오후 04:50 2. 장소: 웨스턴 베니비스 신도림 7층 아스타홀 *서울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7층(☏ 02-2111-7000) ☞1호선 또는 2호선 신도림역 2번 또는 4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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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우 시사칼럼] 발렌타인데이, 안중근을 생각하다 2025.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용우 시사칼럼] 발렌타인데이, 안중근을 생각하다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 전) 동의대 철학윤라문화학과 외래교수 매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로 유명한 날이다.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하지만 이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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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675) /////// 2019년 중앙 신인문학상 / 조용우 2025.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675) /////// 2019년 중앙 신인문학상 / 조용우 새로운 생활 / 조용우 문병을 다녀오는 길에 새 옷을 사기로 한다 벽장 속 셔츠들은 옷깃이 바랬고 오늘은 사야한다 새로운 흰 것을 여름의 아우렛 비어있는 리넨들은 간소하고 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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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쓰기] 3317 조용우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빛 아래 모든 것이 숨 죽인다. 바람조차 조심스레 스쳐 지나고, 눈 감으면 들리는, 내 마음의 속삭임. 우리 마을은 구불구불한 골목길, 어린 시절의 발자국이 남아. 골목길따라 집으로 돌아가면, 따뜻한 밥 냄새가 그리운 붉게 물든 저녁 하늘 아래 조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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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마음 / 조용우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가는 마음은 등이 높아 한번 뒤집어지면 제 힘으로는 다시 뒤집을 수 없고 그런 마음 그만두고 쇠족제비가 6차선을 건너 펜스 아래로 길게 없어진다 그래도 이런 도심에서? 고라니, 멧돼지가 때때로 무덤 너머로 머리를 내밀었다 황급히 돌아가고 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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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말고 어른이 그리운 사회(조용우)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꼰대 말고 어른이 그리운 사회(조용우) "어른은 없고 꼰대만 가득한 시대,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 그곳에는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킨 한약사 김장하 선생이 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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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우 – 미드소마 / 감상 – 유희경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화 <미드소마> 스틸컷 미드소마 - 조용우 겨울만 있는 나라에서는 네 개의 계절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까 대낮이 종일 이어진다는 마을에서는 일 년 내내 부서지고 있는 형광등의 흰빛을 알 수 있을까 그렇구나, 신기하다 그는 길고 선선한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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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 3317 조용우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액셀 부모님이 어렸을 적 내게 항상 하신 말이 있다. ‘넌 다 잘할 수 있어!’ 어릴 적 내게는 자신감을 줬던 말이 지금 나에게는 부담처럼 들려온다. 초등학교 시절,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하고, 새로운 물건을 보면 만지곤 했다. 물론 호기심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