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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영원히'에서는 지난 9월 6일 개최된 조용필의 고척돔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됐다 우리들의 영원한 '가왕' 조용필이 28년 만에 KBS에서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조용필은 국내 가수 최초 앨범 100만 장 돌파, 누적 음반 판매 1000만 장 돌파...

이순간을 영원히"는 KBS가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대형 공연이었습니다. KBS가 조용필 공연에 얼마나 공을 들였으면, 'KBS홀을 연습실로 내주었을까?' 그것 하나만으로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이 대형 공연을 기획한 예술단장은 6개월부터 섭외해서...

지닌 밴드임에도 이 무대를 만들기 위해 리허설을 10번 이상을 했다니 그들이 완벽한 공연을 위해 기울인 성실성은 그 '위대한'이라는 형용이 아깝지 않다. 이번 추석은 조용필의 추석이었네. 25/10/16, 이런 가상한 친구에게 어이 리액션이 없어서야...

위대했고 조용필은 더 위대했다. 그의 나이는 75세라고 한다. 그럼에도 공연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한다고 한다. 밴드들이 연습을 너무 많이해 힘이 든다고 토로한다. 이번 공연에서 "바람의 노래"가사가 확 가슴에 박혔다. 그의 노래는따라 부르기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