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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한 것으로 당시 1만 8,000여 관객이 운집했다. 방송 후 조용필의 가창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가족이 거실에서 떼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조용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TV에 나오는 게...

쉬는 시간에 고참이 노래 한곡을 부를 것을 명령해서 개인적으로 떠오른 노래가 조용필님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였습니다. 대학교 4학년을 다 마치지 못하고 군대에 갔고 대학교 1학년때 기독교 신앙을 갖다보니 당시 세상노래는 잘 몰랐기에 그나마 부산...

가왕 조용필의 KBS 특집콘서트를 재방송으로 3시간 연속 시청했다. 어릴 적부터 여자들은 거의 모두 ‘용필이 오빠’를 사랑했다. 그 덕분에 나는 그를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 콘서트를 보고 나서, 깊은 반성을 했다. 그는 노래만 부르는...

물론 콘서트 비하인드 다큐멘터리 "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 그날의 기록"을 통해 그의 면면을 들여다 보면서 그가 헌신해온 노래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고 너른지 알 수 있었지만 실제 공연 무대를 직관은 아니더라도 또는 본방 사수는 아니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