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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기차여행 (영주 고모네)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요일 일찍 하원 후 엄마랑 둘이 기차를 타러 서울역에 갔어요 택시 기사님을 기다리고 택시안에서 신나서 조잘거리다 이내 잠들었어요 점심 먹은 직후라 졸였을거예요 택시는 아이엠 카시트 있는 택시를 불렀는데 좋더라구요! :) 기차에서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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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온 아름다운 우리말 840 (2022년 독서)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395) 접어들다 : (1)(기본의미)(무엇이 때나 시기로) 이르게 되다. (2) (무엇이 지점이나 길로) 들어서게 되다. 8396) 조잘거리다 : (1)(기본의미)(사람이) 조금 낮은 목소리로 수다스럽게 자꾸 말하다. (2)(작은 새가) 쉬지 않고 자꾸 지저귀다. 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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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이별의 시간~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날 짐가지고 같이 올라가는데 아들을 떼놓고 어찌 내려올지 눈물을 안보여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금방도 엄마옆에 와서 조잘거리다 갔네요 엄마와 넘 잘 놀아 준 이런 아들이였는데.. 으짜야쓰까~잉 좋은 직장따라 가는건 좋지만 내품을 떠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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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 있는 리본길 2023.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걸었다. 물길어 올리는 버들군도 만나고 볕바라기 하는 매화양도 만나고 푸릇푸릇 기지개 켜는 들판에 둘러 앉아 조잘조잘 조잘거리다 왔다. 가로등이 그 가로등이 아니라 향도다. 리본길이 그 리본길이 아니라 최종 스위퍼다. 두 분의 수고와 팔로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