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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 걷자!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이 맞닿은 곳을 응시하기도 하며 무심히 서 있는 작은 무인도를 느껴보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그 녀석들 역시 조잘대다 가끔 묵묵히 그렇게 바라보는 모습이 아름답고, 고맙다. 마음 속에서 이문재 시인의 밥모심 시가 생각난다. 이문재 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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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봄맞이 꽃구경! -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 화엄사, 반곡마을 산수유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이 이리 눈썰미가 없어가!~ 진짜로 반갑네!~ 오늘긋은 날에는 송교수가 있어시마 졸낀데~ 한참을 여자들 처럼 같이 조잘대다 2부 행사 장소인 화엄사로 출발한다!~ 5-1:트레킹 경로: 화엄사 입구 일주문~화엄사~구층암~의상암 '들매화' 촬영지~450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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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국도만을 들으며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8년생 왈왈이야 뭐라 불러야 할지 잘 구분이 안되지만 내가 부르고 싶은 데로 오빠라고 부르께 오늘도 오빠들한테 잠깐만 조잘대다 잘게. 난 오늘 하루 종일 오빠들 보면서 많이 행복하고 많이 웃었는데 사실 우리 할머니가 며칠 전에 갑자기 돌아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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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사는 사람이 단명 한다는 2023.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셋이서 지각 했던 생각에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흐르드라고요 그래도 장례식장에 많은 얼굴도 잊은 친구들이 많이 찾아 와서 조잘대다 보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아직 까지 숨쉬고 있는 친구들 끼리 시간 맞춰 밥이나 한끼하자고 약속하는 친구들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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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에 대해 조잘대다 1 2011.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지 않은 길에 대해 이야기하다. 새벽 일어나 시계를 보니 4시 10분이었다. 잠깐만 누웠다가 일어난다는 것이 일이 잘못되었다. 깨어보니 6시 8분, 차량이 출발할 시간에 전화가 7개나 찍혀있었다. 전화를 진동으로 해 놓고 잠들어 듣지 못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