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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로 파도가 보인다 / 조창희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쉼표로 파도가 보인다 조창희 바다에 갔다 눈앞에서 파도가 솟구친다 내 눈에 바다는 사라진다 이제 바다는 없고 쉼표로 파도가 보인다 쉼표로 바다의 표정을 알아볼 수 있다 솟아오르는 파도를 보고 너의 표정을 떠올린다 네가 그린 그림을 떠올린다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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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조창희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혹/조창희- 태양을 향해 바다로 간다 언제나 너는 태양 내 심장의 아몬드 나무 태양을 바라보지 못해 핀다 바다로 흘러가지 못해 핀다 해바라기의 통증 히말라야의 슬픔 서로 엇갈리고 뒤엉킨 가지들이 뒤틀려 환하게 뒤틀려 굽이치는 곡선 색으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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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조창희 동창 부친상 2023.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고알림] 조창희님의 부친(故조용대님)께서 별세하였기에 부고를 알립니다. < 상 주 > (아들) 조판재(윤제),조창제 (사위) 오진수,정기문 (딸) 조영희,조창희 (며느리) 함혜정,박경숙 (손) 조성우,조성래,조왕현,조은지, (손) 오희진,오창석,정철원 <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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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 조창희 詩 - 신동수 曲 - Sop.장지선 Pf.최은순 202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짝사랑 - 조창희 詩 - 신동수 曲 - Sop.장지선 Pf.최은순 https://youtu.be/swkIraDayyU 짝사랑 - 조창희 詩 - 신동수 曲 - Sop.장지선 Pf.최은순 (2023. 4. 15 토) 제110회 청산가곡 음악회 - 아이러브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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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자고 했다 / 조창희 2023.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냥 보자고 했다 조창희 돌멩이는 그냥 여기저기 있고 담장을 만들고 울퉁불퉁한 명랑이 좋아 돌담장이라는 이름이 좋아 누가 지었을까 군도 群島라는 이름은 군함처럼 무거워 바다로 빠질 것 같아 나는 육체보다 짧아진 사람으로 걷는다 상처가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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