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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집에서 술 을 잘 마시지 않았는데, 이제는 습관이 돼서 그런지 당연하게 생각하는 생활방식이 되었다. 4년 전 조치원 시장에 반찬 가게는 몇 곳 되지 않았다. 그 중에 한 가게를 단골로 정해놓고 딱 한 가지 음식인 육개장을 사다 먹는데, 다른...

왔으며 조치원역에서 김천역까지는 좌석으로 왔다. 그렇게 김천역에 도착하여 시간여유 없이 바로 상주행열차를 바꿔타고 출발...말이 소재지지 시골모습 그대로다. 주변엔 재래시장이 선다는데 장날이 아닌지라 텅~~비어 있고...... 사우나에는 분식...

진천, 조치원, 예산 등에서 소를 몰고 오거나 특산물을 가져왔고, 인근 장터 가운데 가장 번성했다. 지금도 끝자리 1·6일에 오일장이 열린다(31일은 미개최). ​병천순대는 오일장을 배경으로 등장했다. 1960년대 병천 인근에 돈육 가공 공장이 들어섰고...

만 삼천 원 인데 나는 고기를 일인분 더 넣어 달라고 하기 때문에 만 육천 원이다. 그러고 보니 나 혼자 조치원에서 즐기는 외식은 시장 먹자골목의 순댓국, 그리고 아파트 옆 24 시간 뼈다귀 탕, 그리고 포장 음식으로 시장 반찬가게의 육개장과 마라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