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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고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엔 흉상이 하나 서 있다. 2002년도 제2연평해전에서 순국한 참수리호의 조타장이었던 한상국 상사 모습이다. 보령이 그의 고향이라서 무창포해변에 서 있다. 해변 길을 조금 더 걸으니 이번엔 시비가 나무아래...

걸고 비현실적인 전투가 벌어졌다.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를 비롯해 4명이 당일 전사했고 19명이 부상했다. 실종됐던 조타장 한상국은 침몰한 군함에서 그해 8월 유해가 수습됐고 의무병 박동혁은 국군수도병원에서 약병을 매달고 84일간 치료받다 9월...

축구도 중요하지만 잠시라도 들렀다 가셨다면 유가족이 그토록 참담하진 않았을 거다. 끝까지 배의 키를 쥐고 죽어간 한상국 조타장의 아내가 국가의 무관심을 견디지 못하고 미국으로 떠난 이유다. 당시 정부는 추모식도 5주기까지만 하고 끝내라고 했다...

Apple TV (KR) 연평해전 - Apple TV (KR)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 tv.apple.com

당시 부장인 이 대령이 지휘권을 잡았다. 북한 기동을 차단하는 데 가장 앞장선 357정은 적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조타장 고 한상국(당시 중사) 상사가 피격됐고, 다른 승조원들은 중상을 입었다. 엔진은 정지되고 전력 공급 기기도 파괴됐다. 그러나...

각각 진수되었다. o 전사자 명단(전원 특진 후 계급임) 윤영하 소령(1973생, 정장, 미혼, 충무무공훈장 추서, 한상국 중사→상사(1975생, 조타장, 화랑무공훈장 추서, 실종된 지 41일만인 8월 9일 시신 발견, 부인 김종선씨→김한나씨로 개명), 조천형...

한민족의 젊은이들이 아직 살아 있고 대륙을 호령했던 그 기상의 유전인자가 나타났다고 보기 때문이다. 참수리정의 조타장 ㅡ 한상국 중사는 허파를 관통하는 상처를 입고도 수동으로 조종간을 다루다가 점차 정신이 혼미한 가운데에도 배가 남쪽으로...

기리기 위해 '윤영하함'으로 명명되어 2009년 6월 2일 실전배치되었음 - 2009년 9월 23일 2번함 '한상국함'(전사한 조타장 한상국 상사), 3번함 '조천형함'(전사한 병기사 조천형 중사) 진수 - 2009년 12월 11일 4번함 '황도현함'(전사한 병기사 황도현...

눈을 감고 일자로 누운 채 전사하였다.[11] 이후 이희완 부장이 의식이 없는 정장을 대신하여 지휘권을 행사하였고, 조타장 한상국 상사(당시 중사(진)) 역시 조타실 피격으로 전사, 기타 승조원들이 중상을 입었다. 또한 이어진 사격으로 인해 엔진이...